바이레도 향수 블랑쉬(BLANCHE),발다프리크(BALDAFRIQUE)

이번에 바이레도에 엄청 빠지게 되면서

이것저것 사게 되니, 그만큼 쌓이게된 샘플들.

지금은 집시워터(GYPSY WATER)를 쓰고있지만,

곧 쓰게 될 친구들을 한번 리뷰해 보고자 한다.

일단 샘플 자랑을 해보자면 ㅋㅋ

 

여러개 많이 받았다.

 

일단 집시워터를 제일 많이 받았고(내가 좋아하기 때문)

여러가지 써보라고 하여 받은 샘플들.

 

 

이미 12ML 들을 구매했고,

써보기전에 샘플 리뷰? 를 한 번 해보자는 취지로 글을 적는다.

 

자 그렇다면 일단 먼저 블랑쉬(BLANCHE)

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

 

 

 

블랑쉬는 바이레도에서 제일 대중적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 하다.

많은 사람들이 쓰고있고, 그만큼 향이 좋은 것 같다.

내 주관적인 생각은 여성분들이 많이 쓰지 않나 싶다.

(실제로 주변에 쓰시는 여성분이 많다)

 

코튼 향이 가장 먼저 들어오지만

은은하게 퍼지는게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향수이다.

너무 유명한 향수라 이미 많은 분들이 알겠지만,

향을 맡았을때 굉장히 안정적이다. 자기전에 눈감고 맡으면 좋을 것 같은.(밤에 자는 잠말고 낮잠)

코튼 향과 꽃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적당히 가벼워 매우 기분 좋은 향이다.

 

그 다음 향은  발다프리크(BALDAFRIQUE)!!

발다프리크는 매우 유명한 디자이너가 일주일에 한통을 다쓴다는 매우 중독성이 좋은 향수!!

 

음 거의 다써간다.

일단 발다프리크는 굉장히 묵직 하면서

중성적인 매력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빠르게 써버렸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남성한테 더 잘어울리는 향인거 같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이국적인 매력과,

강한 우디향에서 끝으로 갈수록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 비스무리 한 향들이.

중독성있는 매력을 보여주는 거 같다.

발다프리크는 발다프리크 만의 향을 강하게 갖고 있는 향수라,

한번 시향을 해보고 맘에 들면 사는게 좋겠다.

아니면 샘플을 받아서 이렇게 계속 써보면 좋은데.

내 경험으로는 어 뭐지? 싶다가

역시 좋다. 였다.

12ML 구성에 발다프리크도 있기때문에, 어떻게 이렇게 구성을 잘짯나 싶다.

요즘 바이레도를 사용하면서 느끼는건데, 뭔가 내자신이 만족스러움을 느낀다.

이게 명품 니치향수인가...

아침에만 뿌리고 저녁까지 지내지만, 중간에 생각이 안날만큼 은은하게 남아있는 것 같다.

 

요즘은 셀리어에 빠져있기는한데... 얘는 진짜 집에 올때까지 향도 안날아가고 좋다.

다음에는 우디향이 강한 친구들을 한번 리뷰해보고싶다.

사실 향수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는데 

요즘 부쩍 향수에 관심이 있는 거 같다.

어떤 것이든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리뷰해봐야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