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 여행 요즘 한참 신는. 색감이 좋은 나이키언더커버데이브레이크옵시디언 남노

안녕하세요 .

정말 바쁜 요즘.

갑자기 살짝 번아웃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음을 정리해보고 싶어 무작정 근교로 나갔습니다.

아무소리도 안들리는 곳에서 아무 방해도 받지 않으며(핸드폰을 꺼버렸습니다- 근데 아무연락도안왔습니다 ㅎ)

그냥 멍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제가 가장 아끼는 신발과 함께. 떠나보았습니다.

 

 

 

 

 

 

 

 

 

 

그렇게 한 두시간? 을 달려서

찾아온 강입니다.

한참 멍을 때리려고 온건데.

사실 계속 수많은 생각들이 나더라고요 

상관없습니다. ㅋㅋ

 

 

 

 

 

 

 

 

 

강을 보면서 사진을 한번 찍어 봤는데.

굉장히 추웠습니다 ㅎㅎ

근데 기분은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언더커버 데이브레이크 옵시디언 남노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올렸습니다.

요즘 제 최애 신발입니다.

신다가 찍은 사진이라 좀 지저분하네요

넓적발임에도 불구하고, 너무신고싶어서

그냥 1업 했습니다(원래는 275 사이즈 신습니다)

넓적발 분들은,

착샷 보시고 1업하면 이정도 느낌이겠거니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쨋든 잠시 돌아와서

강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쉽게 정리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확실히 조금은 정리 되더라구요.

인생을 살면서. 채우는 것도 좋지만,

너무 성급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비우는 것도 정말 중요하고, 그래야 더욱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갔던 카페는

양평에 있는 카페 무로 였습니다.

조용히 강을 쳐다보기에 좋았습니다.

커피와 크로플은 평범했습니다.(주관적입니다.)

 

 

 

 

 

 

 

 

의도한건 아닌데 . 

카페무로도 노란색이 많더라구요.

나이키 언더커버 데이브레이크 옵시디언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색감이였습니다.

 

 

 

 

 

 

 

대문이 굉장히 노랑노랑하고,

제 신발과 색상이 너무 잘맞아서.

찍을수 밖에 없었네요.

 

 

 

점점 추워지면서,

가을과 겨울 사이에 있는 것 같습니다.

신발에 포인트를 주기에 좋은 날씨 인 것 같아요.

언더커버 데이브레이크  남노는

남색과, 노랑색의 조화가.

아주 뛰어난 신발인 것 같아요.

색감만으로도, 구매를 일으켰던 신발입니다.

 

 

제가 좀 크게 신기도 하지만,

넓적발 분들은 반업이나 1업은 꼭 추천드립니다.

옆이 좁은 느낌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